2013년 6월 30일 일요일

[아이폰4] 뒷판 깨짐으로 인한 교체 후기

지난주 술마시다 아이폰 뒷판을 깨뜨린 사건이 발생..;;

촤라락 금이가서 손에 한번 베이는 일도 발생하여 테이프로 붙이고 3~4일 지낸것 같다.

아이폰 뒷판 교체를 알아보니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옥션에서 물품구입!!


링크

판매자: 



13,391원이라.. 상당히 싸다..
(링크는 내가 구매한 원본 물품이고.. 나는 네이버에서 쇼핑검색으로 좀더 할인을 받았다.)


물품에 대한 만족도는 꽤 괜찮은긴 하지만 약간의 디테일이 아쉽긴 하다.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정품OEM 인줄 알고 샀는데..
싼 이유가 있긴 했었다.




택배 박스에 저렇게 안전하게 포장되어 온다.







1,000원에 추가 주문한 별드라이버까지 같이 배송







큰 기대를 안했는데 자석 기능이 있어서 1,000원 치곤 훌륭했다.








왼쪽이 정품, 오른쪽이 구매물품..
눈으로 본 생김새는 거의 비슷했다.







왼쪽 정품, 오른쪽 구매물품(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필름이 붙어온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약간 실망을 했던 부분에서는
정품과는 다르게 살짝!? 딱 맞지 않았다.





이 사진을 보면 좀더 알 수 있는데
왼쪽: 정품, 오른쪽: 구매물품
아래로 1mm 정도 더 내려가야 하는데 여기까지가 최대로 내려간 상태..





빤딱빤딱하고 유리같은 느낌의 재질은 정품과 꽤 비슷하다.
하지만 정품이 아니기에 조금 다르다.
정품의 "Designed by Apple in Califonia" 뒤에 추가로 "Assembled in China" 라는 문구가..
아래에는 정품과 다른 여러개의 로고가 더 붙어있다.

카메라 렌즈쪽을 자세히 보면 공기가 들어간것 처럼 약간 뜬것처럼 보인다.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3~4일 지나니 해당 증상은 없어졌다.








교체난이도는 상당히 쉽다.
아래의 별나사를 두개 풀고 뒷판을 위로 밀면 바로 분리가 가능하며
새 뒷판으로 똑같이 끼운 후 아래로 슥~ 내린 후 별나사 조립하면 끝..

디테일한 마감에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자세히 보는게 아니라면 크게 티가나는게 아니라
싼맛에 꽤 만족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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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술마시고 핸드폰을 떨어트렸더니 교체한지 이틀만에 뒷판이 또 깨졌다.
전면이 부숴진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뭐랄까.. 정품사용시에는 그렇게 많이 떨어트렸는데 이번껀 한번 떨어트리니 그냥 나가버리다니..;;
싼값이라서 그런지 내구성이 많이 약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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