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3일 토요일

[음식] 을지로입구 - 짜장면, 쫄면 싼곳 (포마토)



오늘 가본 포마토 라는 음식점..


2,500원짜리 짜장면이 있다고해서 들어가서 먹어봤다.
(사진처럼 아주 작은양은 아니다.)



뭐,, 싸니까 그냥 먹긴 했지만 맛은 딱 가격만큼...
짜장 소스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래에 물이 있었다.
물과 같이 비비고나니 그래도 적당히 비벼지긴 했다.


짜장면이 먹고 싶을땐
[음식] 을지로입구 - 중국집(차이나 스토리)
여기를 날짜 맞춰서 가는게 나을듯 싶다.


그래도 가격만큼은 착하니..
그냥저냥 가끔씩 올 정도!!


참!! 밑반찬으로 브로컬리 나오는건 꽤 맘에 들었었다.
(추가 - 김치와 단무지 빼고는 매일 바뀐다.)

위치는 아래의 김밥천국 왼쪽에 붙어있다.


(아래의 플래시 지도에서는 이전에 장사했었던 햐얀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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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0 추가

가게 모습을 담았다.


기본으로 이런 된장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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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저녁추가

저녁으로 한번 더 가서 쫄면을 먹었다.
곱배기로 시켰으나 곱배기는 안된다고 하셔서 쫄면과 야채김밥을 하나씩 주문.

쫄면: 3,500원
야채김밥: 1,500원


쫄면을 받아보니 곱배기를 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양이 적지 않았다.
사진으로는 조금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곳보다는 조금 많다고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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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저녁추가

브로컬리 좋아해서 또 먹으러 갔는데 브로컬리가 샐러드종류로 바뀌었다..ㅠㅠ
그냥 쫄면만 주문해서 배불리 먹고 나왔네..


나중에 또 갈 수 있으니 미리 메뉴판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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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추가


아침에 가서 속풀이겸 라면을 먹었는데 손님이 나 혼자서 였는지
면빨이 완전 익거나 불어있지 않고 적당히 꼬들하고 국물도 너무 묽지 않게 딱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라면..
계란은 국물에 너무 풀어헤치지 않았으며 적당히 건데기로 뭉쳐있다.
2,500원이 그닥 아깝지 않았다.






저녁에 먹은 짬뽕(3,500원)
우선 해물의 양이 적지는 않다. 오징어도 꽤 들어있어서 가격대비 해물이 많다고 느낄정도..
하지만 국물은 약간 맹맹한 느낌.. 중국집의 칼칼한 느낌이 나지 않는다.
뭐,, 가격대비 나쁘진 않았다.






같이 온 일행들의 음식..

소불고기덮밥(5,000원)

보기에 먹음직 스럽게 보였고 사진은 양이 많아보이게 찍혔는데
실제로는 이정도로 많아보이진 않는다.
나에게는 조금 적은 양으로 보였다.




뚝배기불고기(5,000원)

떡국의 떡이 들어있었고 큰 그릇에 나오는데 실제로 양이 많지는 않다.
일반적으로는 뚝배기 불고기에는 당면이 들어있지만 여기는 없었다.
그냥 일반적인 모습.. (어차피 이런곳에서는 봉지에 담긴걸 뜯어서 끓이는 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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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0 추가

기본반찬에 계란장조림이 있었다.
완전 좋아하는데..+_+





매운볶음우동(4,500원)

일단 비주얼이 좋다.
생각보다 많이 맵지 않지만 먹다보니 땀이 좀 나는정도?
(이곳의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맵지가 않은듯 하다.)
그리고 양이 적을꺼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꽤 푸짐하다.
그릇자체가 위에 있는 반찬그릇 3개를 나란히 놓은 정도의 길이이니 적지않은 양이다.
맛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좀더 매콤했으면 좋았을텐데..



PS.
같이왔던 동료는 라면을 시켰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국물이 좀 있는편이었다.
면이 얼마나 꼬들한지는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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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추가

오징어덮밥(5,000원)

오징어덮밥이니 당연한거겠지만 오징어의 양이 많아서 좋다.
소스는 걸쭉하기보다는 좀 묽어서 약간 아쉬운느낌..
하지만 밥이 좀 모자르다고 밥좀 더 달라고하면 공기밥 추가 따로 안하고 밥을 좀더
얻어먹어서 배터지게 먹고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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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추가


반찬: 애호박무침과 콩장






야채비빔밥(5,000원)

들어가는 재료로는 일반 야채 비빔밥과 다르지 않으나
맛이 괜찮고 양도 꽤 되어 일반사람은 반찬을 먹지 않더라도 많이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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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추가

제육덮밥 (5,000원)

사진만큼 제육이 많은건 아니지만 밥양이 많다보니 일반 사람은 다 못먹거나 다 먹으면 너무 배가 부를정도..
간혹 기름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느끼한 곳이 있지만 여긴 그리 느끼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혹시나 많이 먹는분들은 제육을 조금씩 먹으면서 밥을 더달라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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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추가


기본반찬으로 계란찜이 나왔다.




아쉬운건 제육덮밥을 고기는 조금 남긴 채 밥을 거의 다 먹었을 쯤 밥을 조금 더 달라고 하니 공기밥을 시켜야 한다고..ㅠ
새로오신 분이신가.. 나의 만행을 사장님이 눈치챈건가;;

암튼 밥 공짜로 더 주셔서 짱좋았는데 조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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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추가


기본반찬




물냉면 (5,000원)

그냥저냥 보통.. 특별히 맛있지 않다.





비빔냉면 (5,000원)

이것도 그냥저냥.. 맛나거나 하지 않다.





김치찌개 (5,000원)

일단 비주얼은 꽤 괜찮아 보인다.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돼지고기가 함께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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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추가


기본반찬





육개장 (5,500원)

그냥 무난하다.
지인의 어머니가 분식점 장사를 하는데 대부분의 음식이 인스턴트를 뜯어서 끓여서 나온다고 한다. 육개장은 기본이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것도 인스턴트 뜯어서 나온다고 하니..
요즘 인스턴트 잘 나오니 그거에 맞게 고기도 먹을만하고 양또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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