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뼈가 부러져서 서울백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
치아 교정기 같이 생긴걸 잇몸 윗쪽과 아래쪽에 고정시킨 후 고무줄로 입을 벌릴 수 없게 묶어놨다.
입을 벌릴 수 없으니 일반 식단은 먹을 수 없고..
그나마 물과 비슷한 미음식단을 먹게 되었다.
14/11/13
14/11/14
14/11/15
14/11/16
동치미국물과 쌀미음은 바뀌지 않고 고정적으로 나오며
국 종류는 (건더기가 없는 미역국, 된장국, 비지(콩)국) 이렇게 랜덤으로 나오며
같이 먹는 음료도 꿀물, 피크닉, 우유 이렇게 돌아가면서 나온다.
피크닉이 여기서 먹었던 것중에 제일 맛난던것 같다.
14/11/19 추가
14/11/17
국대신 버섯스프(!?) 같은게 나왔다.
꽤 먹을만 했다.
14/11/18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곰국으로 보이는 국이 나왔다.
PS.
나중에 퇴원할 때 식대비를 계산해보니 5천원이 조금 안나오긴 했는데..
식대비가 수술비(진료비)와 관계가 있다보니 5천원 내외로 보면 될 듯 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