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음식] 대부도 - '26호 까치할머니 손칼국수'를 가보다.



영흥도에서 2박3일로 놀고 서울로 돌아오는중에
대부도의 칼국수 많은 길거리에서 칼국수를 먹고 나왔었다.




위의 지도에서 '26호 까치할머니 손칼국수' 집을 들어갔다.





주방이 공개되어 있어 청결 상태를 눈으로 확인이 가능했다.
현수막에 걸린것처럼 음식이 정말 늦게 나온다. (15~20분 정도??)







메뉴판






아삭아삭 김치가 같이 나온다.





나는 열무를 더 좋아해서 열무를 많이 먹었던 기억이..ㅎ
옆에 있는건 칼국수에 넣는 다대기..







해물파전 만원하는곳도 있던데..
15,000원이라 그런지 크긴크다..ㅎ






면빨이 정말 두껍긴 했었다.
하지만 해물이 적은편은 아니었지만 좀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남자화장실의 위생상태는 괜찮았다.
하지만 창문이 밖과 연결되어있어서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화장실에서 오래 있기 힘들듯 하다.
그리고 소면기가 따로 없고 화장실에 한명씩만 들어갈 수 있다.
가게에 사람들 많이오면 경쟁이 치열해서 화장실 들어가기 쉽지가 않을듯..
그리고 비누좀 놔줬으면 좋았을텐데..







PS.
전에 근처의 다른 칼국수집에서는 처음에 꽁보리밥도 나오고 막걸리 한주전자를 공짜로 줘서 좋았었는데 여긴 그런것도 없고 파전 남은것도 셀프로 포장을 해야 하고..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특출나게 맛있지도 않으면서 가격도 비싸고..

다음에는 여기오지말고 다른 곳으로 가봐야 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